한국계 노무라
한국계 일본 선수 노무라의 첫 우승 소식이 화제다.
한국계 노무라가 리디아 고를 제치고 호주오픈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한국계 일본선수인 노무라 하루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를 따돌리고 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노무라는 호주여자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일곱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로 리디아 고를 세 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리디아 고는 13언더파로 준우승했고 장하나는 곽민서와 함께 8언더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