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범수, 남다른 이상형에 폭소 “살림 잘하는 지젤번천”

냉장고를 부탁해 김범수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범수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범수가 기상천외한 이상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으며, 토크 중에 자신의 독특한 이상형을 밝혀 게스트와 셰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날 MC 김성주는 김범수를 향해서 "이상형이 어른을 공경하고 살림도 잘하는 지젤 번천이라고 한다"고 말하자 김범수는 "외국 축구 선수들을 보면 아내나 여자친구들이 미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범수는 "특히 독일 축구선수 중 사미 케디라의 여자친구 레나 게르츠케라고 있다. 그런 분들이 살림도 잘하면 얼마나 좋겠냐"면서도 "내 무덤을 내가 파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ife@etnews.com 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