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재석-유희열-김조한, 3년 만에 '하우두유둘' 재결성..환상적 무대 선사

슈가맨, 출처:/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슈가맨, 출처:/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슈가맨`을 통해 유재석, 유희열, 김조한이 3년 만에 `하우두유둘`을 재결성 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1일 오후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양 팀의 슈가맨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이후 3년간 한 번도 무대를 보인 적 없는 유재석, 유희열, 김조한 등이 `하우두유둘`을 재결성한다.



앞선 녹화에서 김조한은 "그동안 공연 때마다 많은 요청이 있었음에도, 세 명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노래라 부르지 못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재석와 유희열은 "부르고 싶어도 대부분이 김조한 파트라 부르지 못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그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했던 한을 풀 듯 `Please don`t go my girl`을 목에 핏줄이 서도록 열창하며 본 대결보다 더 힘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드디어 한을 푼 `하우두유둘` 유재석과 유희열의 무대는 1일 오후 방송하는 `슈가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