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보이스 키즈' 출연 사실 고백 "고음 어려워 포기해"

이수민, 출처:/Mnet '보이스 키즈'
이수민, 출처:/Mnet '보이스 키즈'

이수민이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키웠다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1일 오후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신동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민과 신동우는 현재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공동 진행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초등학생부터 삼촌-이모 팬을 거느린 인물이다.

이수민은 이날 `정오의 희망곡`에서 "가수를 하고 싶어 `보이스 키즈`에 출연했지만 결국 접었다. 고음이 어렵다. 노래가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 키즈`는 케이블 채널 엠넷에서 지난 2013년 가수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한 달 동안 방송한 어린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당시 이수민은 열두살이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