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싱글 라이프` 10년차임을 밝혔다.
한채아는 지난달 26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한채아는 "22세 때 서울에 올라와서 혼자 살게 됐다. 원룸에서 살기 시작해 이제 싱글 10년차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못했다. 성적은 중하위권이었다. 엄친딸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그냥 엄마의 사랑스러운 딸이었다"고 말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한채아는 집안을 청소하고 민낯으로 외출을 하는 등 평범한 삶을 보여줬다. 특히 몸무게가 공개돼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