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산프레체 히로시마 경기에 래퍼 치타가 `태극기 응원`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치타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C서울 vs 히로시마 4:1 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치타는 FC서울과 히로시마의 경기가 열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태극기로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FC서울이 아드리아노의 활약에 힘입어 4대 1 대승을 거뒀다.
한편 치타는 현재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참가자들의 랩 담당 트레이너로 출연 중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