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이수민이 삼일절을 맞아 개념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은 1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1919 03 01"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수민은 "삼일절, 역사에서 가슴 아픈 날 중 하나다. 모두가 들고 일어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던 3.1운동이 펼쳐진 날"이라며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를 딛고 올라온 우리나라 선조님들, 그분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저희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3월 1일은 단순한 공휴일이 아닌 저희의 가슴에 다시 한 번 역사를 새기는 날"이라고 덧붙였다.
이수민은 모델 겸 탤런트로, 과거 엠넷 `보이스 키즈`에 출연해 배틀라운드까지 오른 인물이다. 또한 현재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에서 `보니` 신동우와 함께 `하니`로 활약 중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