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44회 예고, 최대훈 다시 등장..유아인과 무슨 관계 있나

육룡이 나르샤,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44회 예고에서 최대훈이 다시 등장해 극 전개의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달 29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3회 방송 말미 예고를 통해 조말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1일 오후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 측은 방송을 앞두고 조말생의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성균관 유생복을 입은 조말생이 눈에 띈다. 얼굴에는 수염이 자라 있으며, 표정에도 전에 본 적 없었던 단호함과 굳은 의지가 엿보여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궁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상소를 읽고 있는 사진 속 조말생의 행동이 어떤 전개를 펼칠지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군사들이 엄격히 궁 앞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조말생의 뒤에는, 그와 똑같은 자세로 앉아 고개를 숙인 채 수많은 유생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조말생이 다시 등장한 이유는 무엇이며, 그의 등장과 이방원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