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
3일 오전 MBC 측 관계자는 본지에 “한채아가 ‘나 혼자 산다’ 정회원으로 본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오는 4일 방송부터 정회원으로 출연하는 한채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한채아의 합류로 인해 하차하는 기존 멤버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한채아가 ‘나 혼자 산다’의 정회원으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한채아는 지난달 26일 방송한 ‘나 혼자 산다’에 단발성으로 출연해 털털하고 허당기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에 출연했고, 지난달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에서 조소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민영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