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한일전 경기 결과가 무승부로 끝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2일 일본 오사카 킨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본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6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은 6개 팀 중 2위까지 주어진다. 현재 한국은 2무(2득점 2실점)로 북한과 함께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호주(2승, 승점 6), 2위가 중국(1승1무, 승점 4)이다.
한편 여자축구 대표팀은 4일 호주와 경기를 펼친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