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SBS 측이 공개한 티저가 화제를 모았다.
3일 SBS ‘대박’ 측은 공식 SBS 트위터를 통해서 “#대박 살아서는 안 될 왕의 아들(장근석 분)과 왕이 될 수 없는 왕의 아들(여진구 분). 세상을 뒤엎는 두 남자의 한 판 승부가 시작된다..! #1차티저 #3월28일첫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속에는 장근석(대길 역)과 여진구(영인군 훗날 영조 역)의 강렬한 캐릭터 소개가 담겨있으며 장근석은 ‘살아서는 안 될 왕의 아들 운명을 거스르다’라는 글귀가 여진구는 ‘왕이 될 수 없는 왕의 아들 숙명에 맞서다’라는 글귀가 담겨있어 이들의 대립이 예고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장근석은 왕자이지만 평민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연기를 선보였으며 여진구는 왕자다운 값비싼 의상을 입고 조용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짧은 티저임에도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장근석 여진구가 열연할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현재 방영중인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28일 첫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life@etnews.com 이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