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측 “오는 4월 29일 서울서 화촉” (공식입장)

출처:/ 패션매거진 '얼루어' 제공
출처:/ 패션매거진 '얼루어' 제공

배우 김정은이 오는 4월 29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4일 김정은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기존 미국에서 올리기로 했던 결혼식을 오는 4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들과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김정은은 오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었다.

한편 김정은과 예비 신랑은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함께 의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 결혼을 약속했다.

최민영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