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김성오가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배우 김성오가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는 물론 아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하며 떠오르는 사랑꾼으로 등극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배우 김성오는 자신의 아내에 대한 첫 만남과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아무런 이성적인 감정이 1%도 없었다”라고 의외의 답변을 내 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성오는 “(아내와) 독립영화 촬영 중 만났는데 갑자기 키스신이 생겼다. 그래서 키스를 했는데 그 순간부터 마음이 이상해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으며 아내에 대해서 “아내와 내가 비슷하게 생겼다. 외모가 비슷해 남매로 오해를 받곤 했다. 아내는 외국 배우 우마 서먼을 닮기도 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성오는 `이번 달에 아빠가 될 것 같다`라고 고백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