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준영, 계약서도 8차원? “행복추구권 중요시 여겨야 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준영이 계약서에 ‘행복추구권’이라는 항목을 넣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정준영이 출연해 자신의 계약서 항목인 ‘행복추구권’에 대해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 유희열은 정준영에 대해서 `회사 계약서에 정준영의 행복추구권을 썼다더라`라면서 추상적인 항목이지 않느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정준영은 `갑은 을의 행복권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고 MC 유희열은 그런 정준영에게 “병원에 가야할 정도로 아픈 상황이지만 ‘스케치북’에 평소 점찍어뒀던 여성 게스트가 나온다면 출연할 것이냐”며 가상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준영은 `출연료도 받지 않고 나올 것`이라고 특유의 재치있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