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복귀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일(한국시각) 홍명보 감독은 그라운드에 복귀해 중국 프로축구 2016시즌 개막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항저우 뤼청은 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창춘과 시즌 개막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또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후 연령별 대표팀과 한국 국가대표팀 만을 지도해온 홍명보 감독은 프로 무대의 첫 승리다.
한편 홍명보 감독과 항저우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까지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