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심형탁, 에로 영화 시나리오 작업 제안에 분노 “다시는 친구라 부르지 마라”

'아이가 다섯'
 출처:/KBS2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아이가 다섯' 출처:/KBS2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아이가 다섯` 심형탁이 에로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제안한 친구에게 화를 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호태(심형탁 분)가 영화감독으로 성공한 친구를 만나 영화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호태는 자신의 영화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그의 친구는 "돈으로 가는 세상에 누가 이런 영화를 찍느냐"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친구는 "내 회사 아니고 마누라 회사다. 비즈니스인데 어떻게 인정으로 작품을 하냐"며 거절하며 "여름에 빵빵 뜨는것. 침대에서 하는 액션물"이라며 에로 영화 시나리오를 건넸다.

이에 이호태는 "너나 해라. 다시는 친구라고 하지마라"고 말을 하며 분노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