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모, 소속사 측 공식 입장 눈길 “잘못 깊게 뉘우치고 있어”

윤성모
 출처:/ 윤성모 SNS
윤성모 출처:/ 윤성모 SNS

윤성모(초신성)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일 윤성모가 소속된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성모군의 음주운전에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라고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윤성모의 사건에 대해서 “오늘 새벽 1시 20분경, 성모 군이 지인과의 저녁자리에서 참석하여 간단한 술자리를 가진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자택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새벽이라 도로에 차량이 없어 신호위반을 하며 골목길로 진입하던 중 경찰차의 단속을 발견하게 되었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성모는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하면서 “성모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윤성모는 현재 귀가 조치 됐다고 밝혔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