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변정수가 강민경 아버지(한민성)을 죽인 범인으로 드러났다.
7일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은 고흥자(변정수 분)을 의심을 하자 고흥자가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름은 대구섬유 근무자에 의해 과거 아름의 아버지와 고흥자가 절친한 사이임을 듣게 돼 의심을 하게 됐고, 이후 아름은 흥자에게 “혹시 저희 아빠랑 그냥 학원 동기생 정도가 아니라, 친밀한 관계는 아니셨나요?”라고 질문하자 고흥자는 “동료가 원단 공장을 하니까 찾아갔을 뿐이다”이라며 다소 격한 반응을 했다.
이어 아름은 흥자에게 거듭 대구섬유와 드림그룹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냐고 질문하자 흥자는 “무슨 헛소리냐”라고 화를 내며 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