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성동일 특별출연, 1회만의 죽음 '이유는?'

피리부는 사나이 성동일
 출처:/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캡쳐
피리부는 사나이 성동일 출처:/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캡쳐

`피리부는 사나이` 성동일이 특별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사나이’ 1회(극본 류용재/연출 김홍선)에서 성동일은 위기협상팀 팀장 오정학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명하(조윤희 분)는 삼촌 오정학(성동일 분)가 팀장으로 있는 위기협상팀에 지원했다.

하지만 성동일은 이날 방송말미 주성찬(신하균 분)에게 앙심을 품은 정현호의 폭탄테러에 희생됐다.

정현호는 주성찬 연인 주은(김민서 분)을 인질삼아 주성찬과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주성찬에게는 의문의 사나이가 전화를 걸어와 "1분을 줄 테니 너의 잘못을 고백하라"고 협박했다.

주성찬이 전화를 받지 않자 정현호는 폭탄을 터트렸고, 협상을 위해 현장에 있던 오정학은 주은과 함께 사망했다. 여명하는 뒤늦게 현장에 돡해 삼촌 오정학을 안고 오열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피리 부는 사나이`는 시청률 2.95%(TNMS,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