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포 배우 이기홍이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기홍은 8일 자신의 눈 계정을 통해 "벌써 일 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아. 더 많은 게 있겠지(Can`t believe it`s already been a yr. Here`s to many more)"라는 글과 함께 과거 아내와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기홍과 그의 아내가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기홍과 그의 아내의 한 폭의 그림같은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한편 이기홍은 지난 해 3월 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인근에서 최하영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