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안녕바다가 4집 정규 앨범 `밤새, 안녕히`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로 컴백을 예고했다.
안녕바다는 지난 4일 방송한 KBS2 `스케치북` 무대를 시작으로 7일에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8일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6 우먼스 데이 콘서트(2016 Women`s Day Concert)`에 초대됐었다.
또한 9일 공개되는 모바일 콘텐츠 미디어 피키캐스트의 새 음악 코너 `그대만을 위한 라이브(그만라)`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그만라`는 모바일을 통해 사연을 신청한 소수의 음악 팬들에게 아티스트가 직접 찾아가 라이브를 들려주는 `맞춤형 라이브` 이벤트다.
이밖에도 안녕바다는 각종 TV와 라디오를 통해 4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안녕바다는 오는 4월 8일과 9일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4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밤새, 안녕히`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정원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