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쎄(제오헤어/프랑크프로보)가 ‘팀 제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3일 뷰쎄는 브랜드 내 공식 통합 크리에이티브 그룹 ‘팀 제프(TEAM XEF)’의 발대식을 열었다.
‘팀 제프’는 한국 미용계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창설한 그룹으로,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의 앞 글자를 땄다.
이날 발대식은 신용진 대표의 축사와 경영지원부 전윤선본부장의 향후 활동 계획 PT, 한국모델협회 이선일 팀장의 행사 개요 및 홍보 지원 소개PT가 시작됐다.
이밖에도 개인 프로필 촬영과 위촉증 수여식을 마친 뒤 저녁 회식 자리를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브랜드 내의 결속력을 다졌다.
이날 신용진 대표는 “‘팀 제프’ 활동을 통해 개인과 지점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사 차원에서 ‘팀 제프’를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올해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헤어 쇼, 세미나, 트렌드 제작, 기술 교육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월 12일 열린 뷰쎄 신년회에서‘팀 제프’ 결성에 대한 안내를 했고, 사내 공지를 통해 개별 희망 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뷰쎄 아카데미에서 선정한 기준에 의해 최종 합격자들이 선발됐다.
총 24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이들은 ▲MASTER-오너 ▲DIRECTOR-디자이너 ▲PREP-준디렉터 3개 그룹으로 분류돼 전문성을 더했다.
김현이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