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김혜리, 이유리와 서준영 사이 알고 분노 “네가 죽인 애 아빠 살려줄게”

‘천상의 약속’ 
 출처:/ KBS2 ‘천상의 약속’ 캡처
‘천상의 약속’ 출처:/ KBS2 ‘천상의 약속’ 캡처

‘천상의 약속’ 김혜리가 이유리의 딸 새별의 아빠가 서준영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11일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에서는 유경(김혜리 분)이 나연(이유리 분)의 집에 찾아와 나연의 딸 새별(김보민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경은 새별의 머리카락을 뽑으려고 시도했으나 마침 세진(박하나 분)에게서 태준(서준영 분)과의 인증샷을 받았고 이를 본 새별은 태준을 가리키며 “우리아빠 사진인데... 근데 미국갔어요. 미국에서 왔는데 또 미국갔어요. 근데 우리 아빠가 왜 거기 있어요?”라고 질문했고 이를 들은 유경은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나연이 집에 들어와 유경에게 “무슨 짓이에요. 이게? 아줌마가 왜 우리 집에 온 거죠?”라고 묻자 유경은 “지난번에 애 아빠 찾는다는 거 도와주겠단 말 기억하지? 네가 죽인 애 아빠 내가 살려줄게. 강태준 그 쓰레기 자식 너 가져”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2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