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오랑메단호, 기이한 자세로 죽음+배 폭발 '진실 혹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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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서프라이즈' 캡쳐
서프라이즈 출처:/MBC '서프라이즈' 캡쳐

`서프라이즈`에서 오랑메단호 이야기가 공개됐다.

13일 오전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죽음의 배` 이야기가 소개됐다.



1947년 7얼 인도네시아의 한 바다에서 오랑메단호가 폭발했다.

오랑메단호를 발견한 네덜란드 상선호는 오랑메단호의 선원들이 기이한 자세로 죽었고 폭발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오랑메단호 선원들의 사망이유로 해저의 메탄가스를 들었다. 하지만 추측에 불과했다.

몇 년 후 오랑메단호가 처음부터 실제로 있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혀졌다. 네덜란드의 모든 상선회사에 물었지만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다. 의문점이 많은 사건인데 기사 한 줄도 없었다.

하지만 독일 작가는 `남족바다의 유령선`이라는 책을 통해 사실이라고 밝혔다. 사망 이유로는 황산을 취급했으며, 유의 사항을 지키지 않았기 떄문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비밀리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기사가 나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이 논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