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윤사랑이 `개그콘서트` 출연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윤사랑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웰컴 백 쇼`에 도우미로 등장해 김준호를 도왔다.
윤사랑은 몸매가 드러나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뛰어난 미모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준호는 초능력을 인증할 수 있냐는 말에 "손을 안 대고 이 여인을 밀어 낼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준호가 윤사랑에게 뽀뽀를 하려 다가가자 이를 피하며 물러서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 윤사랑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며 실시간 검색어데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윤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도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사랑은 지난 2015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모델로 `개그콘서트`의 ‘웰컴 백 쇼’에 출연 중이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