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차수경이 복수송을 결혼식에서 불렀다고 털어놨다.
차수경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차수경은 그의 대표곡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해`에 대해 “어린 나이에 복수송을 불렀는데 화가 있는 편이 아니라 힘들었다. 이 노래가 제 대표곡이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돌잔치와 결혼식 축가로 불러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노래를 부르고 난 후에는 용서해야한다는 멘트를 꼭 붙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김현욱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