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이 복구되며 현재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지하철 3호선은 오늘(16일) 오전 9시 7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매봉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운행 중 열차 고장과 전차선 단전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양재역-매봉역 구간 양방향 운행이 중단되며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9시 32분경 고장 난 부분이 복구돼 운행이 재개됐지만, 9시 46분께 대청~매봉역 상행선 구간에서 단전 사고가 발생하며 열차운행이 다시 중지됐다.
현재 지하철 3호선은 10시 28분경부터 복구작업이 완료되며 정상 운행 중이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