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굿씨병 증상에 대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오스굿씨병이란 무릎 바로 아래이자 정강이 뼈 앞부분에 붓는 듯이 튀어나오거나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이며 다른 말로 ‘경골 조면 골연골증’이라고도 불린다.
이 오스굿씨병은 급격한 성장에 비해 뼈 조직이 튼튼하지 않아 발생하는 소아청소년기 질환이기도 하며 통증을 일으키는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사라지는 일시적인 질환이기도 하지만 간혹 성인이 되어서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발생할 수도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특히 오스굿씨병 증상으로는 무릎 바로 아래가 붓고 심한 통증이 생기며, 심하면 무릎을 꿇지 못하는 상태로 이어지게 된다고 전해졌다.
한편 오스굿씨병은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나 보조기 등을 사용해 치료하며 활동에 지장을 줄 시 수술을 통해 치료하기도 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