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혼인신고 5년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웨딩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와 함께 21살의 큰 딸 임서령 양도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함께 웨딩촬영을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엄마 김가연과 임요환의 닭살 애교 행각에 딸 임서령은 "염장이다"라며 돌직구를 날리며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08년 게임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3년 연애 끝에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리고 오는 5월 8일 혼인신고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