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아이지(B.I.G, 제이훈 희도 건민 국민표 벤지)가 일본 정식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비아이지는 오는 23일 유니버셜 뮤직을 통해 일본 첫 싱글 앨범 ‘타올라(TAOLA)’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비아이지는 지난 2월부터 일본 싱글 앨범 발매 프로모션 및 도쿄 정기 라이브 공연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현지 팬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통해 정식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말레이시아에 이어 태국, 브라질에서까지 공연 러브콜이 꾸준히 이어지며 글로벌해진 인기를 입증했다.
비아이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진출과 함께 올해 초 펼친 라이브 공연 소식이 다각도로 전파되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공연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며 “더욱 글로벌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아이지는 지난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화통일 실천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