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마크 헌트가 KO승을 자랑했다.
헌트는 20일 호주 브리즈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84 코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프랭크 미어를 상대로 1라운드만에 KO승을 완벽하게 이뤄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2011년 10월 이후 4년여 만에 2연승을 거두었으며, 이날 헌트는 1라운드 초반 미어의 태클과 두 차례 클린치 공격을 방어 및 오른손 펀치 한방을 날려 여유로움을 선보였다.
이어 미어가 오른손 펀치를 맞고 쓰러지자 심판은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헌트는 2연승과 함께 UFC 전적 8승 4패이며, 종합격투기 전적은 12승 10패를 자랑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