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이수정이 심사위원의 극찬 속 다음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다.
이수정은 지난 27일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5` 생방송 경연무대에서 이문세의 `소녀`를 선곡,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불렀다.
이수정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심사위원을들 완벽히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나고 유희열은 95점을 주고 "선곡한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수정양은 그 자체만의 힘이 대단하다. 멋있는 여자다"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97점을 줬다. 그는 "가요를 R&B 감성으로 부르는데 이수정양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100점을 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유희열과 양현석이 5점, 3점을 깎았는데 저는 어느 부분이 부족하다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이수정은 총 292점을 받고 심사위원 총점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