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에 대한 누리꾼들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송미연 교수는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물 한 두잔만 더 마셔도 열량 섭취량 나트륨 ·당분 섭취량,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특히 "동의보감에 따르면 우리가 어떤 물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살찌고 마르는것, 수명이 길고 짧은 것이 결정된다고 했을만큼 물은 예로 부터 중요한 식품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 8잔 정도인 1.5~2ℓ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