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세영, 우월한 몸매 강소라 겨냥? “더 저렴한 원피스 구입”

‘택시’ 이세영
 출처:/ 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택시’ 이세영 출처:/ 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택시’ 이세영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개그우먼 이세영이 출연해 배우 강소라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영은 최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서 입었던 원피스에 대해서 “소셜커머스에서 1만2900원에 산 옷이다”라고 운을 떼면서 “포털사이트 실검도 오르고 기사도 많이 났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정주리는 “강소라 씨가 예전에 ‘MAMA(Mnet 아시아 뮤직 어어워)’에서 3만9000원 원피스를 입고 나와서 이슈됐었다”고 말하자 이세영은 “의도한 거였다. 강소라 씨를 겨냥했다. 다들 좋아해줄 거라는 걸 알아서 강소라씨 옷 보다 더 싼 옷을 골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세영은 tvN ‘응답하라 1988’에 왕자현 역으로 출연해 화제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