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혜리-강민혁과 훈훈한 대본 리딩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할 것”

‘딴따라’ 지성
 출처:/ SBS 트위터
‘딴따라’ 지성 출처:/ SBS 트위터

‘딴따라’ 지성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SBS ‘딴따라’ 측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30일 SBS 측은 SBS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출연진, 제작진들의 첫 대본리딩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월 중순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리딩 때로 무려 한 시간이나 전에 도착해 자신이 맡은 역 신석호에 푹빠진 지성은 첫 인사로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 혜리는 “많이 가르쳐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으며 채정안은 “즐겁게, 재미있게 잘 놀고 싶습니다”라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제작진 측은 “‘딴따라’ 대본리딩은 그야말로 ‘흥’과 ‘끼’가 넘쳐나는 현장이었다”고 말하면서 “연기자들의 몰입도 넘치는 열연이 이어 질테니 꼭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현재 방영중인 SBS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작으로 오는 4월 20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