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가 과거 `해품달` 출연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송재희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효정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에 임시완의 성인 역할로 출연했을 당시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송재희는 "해품달 출연하면서 욕을 많이 먹었다. 홈페이지 게시판 10페이지 중에 7페이지가 내 욕이었다"고 말했다.
송재희의 악플의 대부분은 임시완과의 맞지 않았던 싱크로율 때문.
또한, 친구 역할로 나온 김수현, 정일우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고 말했고, 확연이 나이차이가 나보이는 비교사진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MC들은 "김수현의 아버지 같다"고 말하며 폭소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