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이 최종 멤버가 확정돼 화제인 가운데 장근석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종영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대표를 맡은 MC 장근석이 종영 소감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날 장근석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정말 열심히 해온 걸 알기에 순위를 발표하는 순간마다 오히려 제가 더 긴장되고 떨려서 참 쉽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은 소녀들은 곧 무대 위에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그렇지 않은 소녀들 역시 다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장근석은 “저 역시도 제 꿈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소녀들처럼 늘 꿈을 꾸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출연 중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