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다방여종업원 살인사건, 유일한 단서는 CCTV? ‘용의자는 어디에..’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다방여종업원 살인사건에 대해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2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4년간 미제로 남겨진 사건인 ‘다방여종업원 살인사건’에 대해 파헤칠 예정이다.



사건은 과거 2002년 5월 피해자는 퇴근을 한 뒤 친한 동생과 통화를 해 자신의 위치를 밝힌 뒤 흔적 없이 사라져 실종신고를 하게 됐으며 그로부터 열흘 후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으며 경찰은 범인은 피해자의 신원이 드러나는 걸 극도로 꺼린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피해자가 실종되고 바로 다음 날 한 남자가 피해자의 통장에서 돈을 대낮에 인줄 했으며 심지어 20일 뒤 여자 용의자 두 명이 피해자의 적금까지 해약해 500여만원을 인출한 것이 CCTV에 찍혔지만 그들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아 미제사건이 된 바 있다.

한편 ‘다방여종업원 살인사건’은 오늘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