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안방마님 김유정, 1년 5개월 만에 하차 "후임 MC는?"

출처:/김유정 인스타그램
출처:/김유정 인스타그램

‘인기가요’ 김유정이 1년 5개월 만에 떠난다.

지난 2014년 11월 부터 `인기가요` MC로 활약한 배우 김유정이 3일 방송을 끝으로 떠난다.



첫 방송에서 김유정은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로 MC 신고식을 치루며, 남다른 끼를 발산했으며 수준급 진행 실력을 뽐냈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현재 김유정 후임 여자MC를 물색 중이다. 당분간은 스페셜 MC가 육성재, 잭슨과 호흡을 맞출 예정.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비투비와 전효성, 오마이걸, 소년공화국, 데이식스의 컴백 무대가 펼쳐지며, 1위 후보에는 정범준과 갓세븐이 올랐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