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2NE1 탈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에도 공민지가 탈퇴설에 휩싸였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민지는 2014년 SNS 계정에서 2NE1의 이름을 삭제하면서 탈퇴설 제기된 바 있다. 당시 `minzy21mz`로 사용하던 아이디에서 21을 지운 `_minzy_mz`로 변경했다.
또한 자기소개란에도 `official 2NE1 minzy`라고 적혀있던 기존의 멘트에서 `official minzy`로 변경하며 2NE1 탈퇴설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부인해왔다.
하지만 오늘(5일) 한 매체를 통해 소속사와 계약 만료가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공민지가 다른 소속사를 물색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2NE1 탈퇴설과 함께 2NE1 해체설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5일) 내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