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폭행 공식 사과, 정우현 회장 공식 사과문 게재 "죄송합니다"

출처:/미스터피자 홈페이지 캡처
출처:/미스터피자 홈페이지 캡처

MPK그룹 정우현 회장(68)이 경비원 폭행 논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우현 회장은 5일 ‘피스터피자’ 홈페이지에 “저의 불찰이다. 피해를 입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한다”며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2일 오후 10시 30분경 정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이 입주한 건물 경비원의 뺨을 두 차례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우현 회장에게 7일까지 경찰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실제 이번 사건 이후 미스터피자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민주 기자 m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