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국내 최초 ‘핑크퐁’ 음원&M/V 제공

사진 제공=벅스
사진 제공=벅스

벅스가 유아 교육 브랜드 ‘핑크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영상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6일 오전 벅스는 글로벌 콘텐츠∙에듀테크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업무 제휴를 맺고, ‘핑크퐁’ 220개 음원과 34편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핑크퐁’은 스마트스터디의 유아 교육 브랜드로, 지난 2010년 율동과 동요가 접목된 교육 콘텐츠를 출시했다. 이후 158개국에서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달성했고, 5년 연속 한국 앱스토어 교육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벅스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핑크퐁’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공한다. ‘곰 세마리’, ‘귀여운 꼬마’ 등 총 12개 앨범에 포함된 220개 음원을 고음질 스트리밍 방식으로 들을 수 있으며, ‘나는야 요리사 공룡’, ‘공룡 ABC’ 등 34편의 뮤직비디오 역시 고화질 영상으로 감상 가능하다.

​벅스 관계자는 “한국 ‘핑크퐁’ 음원 및 영상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핑크퐁’ 콘텐츠를 고음질과 고화질로 벅스에서 만나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