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이 용감한형제와 함께 작업한 디지털 싱글 `일기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수 이승철과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는 오늘(7일) 오전 열린 디지털 싱글 `일기장`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승철은 "용감한형제가 만든 `일기장`의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깊었다"며 "다다음날 만나서 소주 한 잔 하면서 내가 편곡을 맡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철은 "내가 데뷔 후 30년 동안 노래 녹음할 때 3~4번 이상을 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 노래는 13시간을 불렀다"고 말했다.
특히 이승철은 신곡 `일기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말리꽃`보다 더 어려운 노래였다"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