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결장한 가운데, 김현수도 나란히 결장했다.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와 김현수의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이날 박병호와 김현수는 나란히 결장하며 출전하지 못했다.
박병호 결장은 시즌 처음으로 박병호는 타율 0.167(6타수 1안타)를 유지했고, 김현수는 3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박병호와 김현수가 결장한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가 4-2로 승리했다.
한편, 볼티모어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현수의 투입 시점을 밝혔다. 그는 기자들에게 "개막 홈 6연전이 끝나기 전에 김현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