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의 `태양의 후예` 속 강렬한 존재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지승현은 `태양의 후예` 1회에서 북측 군인 안정준 상위 역할로 등장하며 송중기와 혈투를 벌이며 첫 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승현은 `태양의 후예` 13회에 평양에서 개최된 남한과 북한의 회담장에서 북측 경호를 맡아 송중기와 재회하며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눈 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승현은 지난 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4회에서 "북으로 돌아가 전사로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지승현, 송중기가 출연 중인 KBS2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