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이 시작된 가운데 투표방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대 총선이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실시된다.
투표 방법으로는 투표소에 가기 전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챙겨야 한다.
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투표 용지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 2장입니다.
후보자와 정당에 각각 한 표씩 기표해야 합니다.
투표한 뒤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기호를 상징하는 손가락 표시하는 인증샷일 경우 인터넷이나 SNS에 올리면 안 된다.
투표소로부터 100m 안 거리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