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가 국회의원의 아내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새누리당)이 지난 13일 실시된 20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로 출마해 38.0%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받았다.
심은하는 오늘(14일) 새벽까지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지상욱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서 남편 지상욱과 함께 개표 상황을 지켜봤다.
심은하는 남편 지상욱과 함께 당선 확정 소식에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심은하는 지난 2001년 연예계를 은퇴해 2004년 지상욱과 결혼한 후 2명의 딸을 두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