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자식걱정`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태진아는 오는 15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지난 3월 발매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자식걱정`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식걱정`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자식을 키우며 즐겁고 힘든 부모의 마음을 다룬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 노래는 가수 이루가 작사하고 태진아가 직접 작곡을 맡아 돈독한 부자애를 과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태진아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