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할리우드 영화 `인디펜더스 데이 2`를 촬영했으나 통편집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14일) 오전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 측에 따르면 "오상진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를 촬영했지만 본편에서는 아쉽게 `통편집`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상진은 우주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전 세계 저널리스트들이 모이는 장면에서 `한국 대표`로 참여하는 역할이었으나 영화 맥락상 통편집되면서 본편에서는 오상진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오상진은 "할리우드 시스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영화 통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