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인재영입 1호 표창원이 당선된 가운데, 문재인이 영입한 인재중 당선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표창원은 경기 용인정에 출마해 51% 득표율로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표창원은 문재인의 인재영입 1호로 당선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어왔다.
이 밖에도 김병관 후보도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에서 4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정우는 경기 군포시갑에서당선, 17호 박주민은 은평구갑에서 당선되었다.
조응천은 경기 남양주시갑에서 40.1%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비례대표 이철희, 권미혁, 문미옥도 당선됐다.
반면, 인재영입 3호 이수혁은 낙선되었고, 5호 오기형, 7호 양향자, 9호 하정열, 10호 박희승, 11호 유영민, 16호 오창석은 이번 선거에서 낙선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